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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칼럼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를 통한 일본 부동산의 매입, 매각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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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부동산 구입을  생각하는 경우에 있어서,

 

해당 일본 부동산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확인하는 것을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일본 부동산은 금액이 크며, 자산 가치 보존의 관점에서

 

구매에 실패할 경우, 빚만 남을 수 있으므로, 

 

매입, 매각 시점에 있어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일본 부동산의 시세에 있어서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는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를  

 

확인해 보면, 일본 부동산의 현 시세에 대해서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현명한 부동산 구매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를 통한 일본 부동산의 매입, 매각 타이밍"

 

이라는 주제로 글을 남깁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란?


일본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부기관에서 공표하고 있는 자료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격을 예측하고, 정책이 변경되기도 합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

 

일본 국토교통성이 "매월 공표하는 일본 부동산의 가격 동향을 지수화 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는 30만건 이상의 일본 국내의 부동산 거래 가격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별, 도시별, 용도별로 부동산 가격지수를 작성해서 공표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현재 시점에 있어서, 

 

일본 국토교통성에서는 2010년도의 가격을 100기준으로 잡고, 비교화된 수치로 

 

지수가격을 그래프화해서 공표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자료를 보면, 일본의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상승 시장이며,

 

한국의 아파트에 해당하는 맨션 가격이 상당히 급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8년, 2009년경만 하더라도, 일본에서의 맨션은 인기가 있는 부동산이 아니었습니다.

2012년 경부터 아베노믹스로 시작된 주택 시장에 대한 세금 혜택등을 통해서, 경기부양을 펼쳤으며,

일본 부동산은 2010년 시점과 비교해 보았을 때, 현재의 가격이 상당한 고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2011년 이후부터는 토지가 함께 있는 잇코타테가 아닌

맨션의 가격이 급등하였으며, 과거 일본 부동산 거품 경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일본 부동산 시장에 있어서, 아무리 엔이 약세라 하더라도, 가격이 상당히 상승한 상황이므로,

부동산 구매시점과 매각시점을 생각해 볼 때, 현시점에 있어서의 부동산 가격이 적정한 지, 매각할 때인지, 매입을 할 때인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모든 투자는 가격이 저렴할 때 매입 후, 가격이 비싸게 될 때 매각하는 사람이 이익을 봅니다.)

 

 

 

 

 

 

 

 

 

2022년 현재 시점에서, 일본 맨션가격은 80%이상이 가격 상승


 

위 국토교통성 자료를 통해서, 일본 부동산 시장중에서 맨션의 가격은

 

2010년 당시의 가격보다 80%이상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는 10년전에 비해 10%정도 상승했으며,

 

잇코타테는 10년전에 비해 17%정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1990년 당시의 일본 거품경제시기의 기록에 대해서는 국토교통성에서 함께 공표하지 않습니다만,

 

2010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일본 부동산 중에서 맨션은 

 

2022년 기준으로 80%이상 가격이 상승했으며,

 

적절한 구매 타이밍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 는 지역별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지역의 현 시세를 참조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고 말할 수 없으며,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거래내역을 데이터화하여 공표하므로,

 

국토교통성에서 공표하고 있는 자료는 어디까지나 4개월 전의 거래가격임으로,

 

현시점에서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는 일본 부동산 매입, 매각 시점을 찾게 해주는 기준점


 

일본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나 정보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방송이나, 각 전문가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에 대해서 알고,

 

정보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입, 매각 타이밍을 비롯한

 

거짓된 정보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이나

 

부동산 중개업자의 영업 능력에 따라서,

 

비싸게 팔거나, 싸게 살 수 있다고 광고를 하는 업자들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부동산 가격지수를 볼 줄 안다면,

 

부동산 중개업자의 영업능력이라기 보다는

 

일본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시세가 그랬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 부동산 구매시에는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와 거래 성사 가격을 확인해 볼 것


 

일본 부동산을 구입할 예정이 있는 경우에는

 

일본 부동산 가겨지수를 참조하면서,

 

다른 포털 사이트에 나온 부동산 가격을 대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부동산 중개면허를 갖고 있는 중개업자일 경우에는

(단순, 일본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갖고 있는 사람은 열람 불가능)

 

레인즈라고 하는 일본 부동산 중개업자들만이 볼 수 있는 

 

일본 부동산 데이터 정보 베이스를 통해서, 거래 가격을 확인합니다.

 

만약 일본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서 부동산 구매를 할 예정인 경우,

 

과거의 거래 가격내용을 확인한 뒤, 매입, 매각이 이루어집니다만,

 

최근의 일본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가격상승의 움직임을 같이 보게 되면,

 

가격이 싸다는 착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부동산 구매시에는 부동산가격지수를 통한 시세의 흐름과

 

비슷한 조건의 현재 거래가격등을 비교해 보면서 

 

어느정도 파악한 뒤, 부동산의 매입, 매각 시기를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부동산은 가격이 오를 부동산보다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부동산을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가격이 많이 상승한 맨션보다는

 

가격이 덜 상승한 토지와 잇코타테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 봅니다만,

 

각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르므로,

 

본인의 인생계획에 맞추어서 현명히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맺음말


 

"일본 국토교통성"은 매월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를 공표합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란 일본 국토교통성이 "매월 공표하는 일본 부동산의 가격 동향을 지수화 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지수"는 4개월전의 거래가격이 최신 정보입니다.

 

일본 맨션의 가격은 2010년 당시의 가격보다 80%이상 상승했습니다.

 

일본 토지의 가격은 2010년에 비해 10%정도 상승했습니다.

일본 단독주택(잇코타테)의 가격은 2010년에 비해 17%정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일본에서 부동산 구매시에는 부동산가격지수를 통한 시세의 흐름과 비슷한 조건의 현재 거래가격등을 비교해 보면서 
부동산의 매입, 매각 시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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