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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칼럼

일본 집구매- 맨션(マンション)보다 잇코타테(一戸建て)를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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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거 형태는 한국과 같은 아파트 문화가 주류를 이루기 보다는

 

1.맨션(マンション)-한국식 아파트와 비슷한 개념

 

2.잇코타테(一戸建て)-주로 목조로 지어진 2층짜리 주택

 

가 주류를 이룹니다.

 

일본 내에서, "임차"VS "집 구매"가 의견이 갈리는 것처럼,

 

 "맨션"VS"잇코타테"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집구매- 맨션(マンション)보다 잇코타테(一戸建て)를 추천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맨션(マンション)"의 장점 및 선호이유


 

일본은 도시계획법상, 한정된 토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부동산 개발업자와 정부정책의 문제로,

 

"맨션(マンション)"의 경우,  역근처에 비롯한, 도심부에 위치한 특징이 있습니다.

 

"맨션(マンション)"은 같은 면적의 땅이 있다고 한다면,

 

큰 건물을 지어서, 여러세대가 함께 사는 주거형태로서,

 

당연히, "잇코타테"보다, 같은 땅에 있다고 한다면, 가격이 저렴한 부분이 있습니다. 

 

"맨션(マンション)"의 장점은 다음의 4가지가 있습니다.

 

 

1. 출퇴근의 편리함

 

: "맨션(マンション)"의 경우, 역 근처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회사원의 경우,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하고, 출퇴근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주변 생활 시설의 편리함

 

:"맨션(マンション)"이 위치한 지역의 경우, 인구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대형 쇼핑몰, 마트등,  생활편리시설이 입점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인구밀집도가 높을 수록,

 

생활 편리시설이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편리한 주변생활시설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보수유지의 간단함

 

:"맨션(マンション)"의 경우는, 매월, 관리비와 수선적립금을 납부해야 하는 등,

 

비용은 발생합니다만, 공사를 비롯한 수리 유지 부분에 있어서는,

 

직접 수리를 해야 하거나, 업자에게 의뢰를 해야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4. 방범의 안전성

 

:"맨션(マンション)"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경비실이 존재하는 등,

 

방범 부분에 있어서, 안전하게 설치 유지 관리되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맨션(マンション)"의 단점


 

편리함이 최우선의 장점인 "맨션(マンション)"입니다만,

 

잇코타테와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1. 층간 소음을 비롯한, 거주자간의 갈등문제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일본의 경우도, "맨션(マンション)"의 경우,

 

층간소음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베란다의 경우, 한국과 달리 모두 보이는 형태이다 보니,

 

옆집에서 빨래를 너는 모습을 비롯해서,

 

담배 피는 연기, 대화 내용도 들릴 수도 있는 것이 일본  "맨션(マンション)"입니다.

 

(그렇지 않은 맨션도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가정일 경우, 자녀들의 뛰어노는 소리로 인해서,

 

소음을 줄이고 싶어도, 줄일 수 없는 부분이 있으므로,

 

거주자들끼리의 갈등을 피하고 싶어도 쉽게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맨션(マンション)"을 구매할 경우에는

 

"소음기"측정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소음 전달"을  막을 수 있는 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제한된 부동산 활용

 

토지의 최대활용이라는 관점에서 지어진 "맨션(マンション)"입니다만,

 

실 거주자에게 있어서는 최대활용을 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 있습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공용부분)"과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전유부분)"이 구분되어 있으며,

 

의외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공용부분)"이 많은 것이 일본 맨션의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맨션은 현관과 창문을 마음대로 교환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배관시설 또한 공용부분인 관계로,

 

리폼을 해서, 새로 꾸민다는 것이 굉장이 어렵습니다.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전유부분)"에 있어서도,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으며, 소음문제를 비롯해서,

 

배수설비 문제도 있다보니.

 

사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의 규격이나 용량도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제한을 받는 것이 "애완동물"문제 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일 경우, 엘레베이터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맨션을 구입할 경우에는,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집인지도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맨션을 구입할 경우, 제약을 많이 받게 됩니다.

 

 

 

 

3. 고액의 수선유지비

 

보수유지는 간단할 수 있지만,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선유지비용은 더욱 비싸지는 것이 일본 맨션의 특징입니다.

 

잇코타테의 경우, 관리비와 수선적립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맨션의 경우는  관리비와 수선적립금을 지불해야 하며,

 

구입시의 금액과 매월 지불해 나가야 하는 "관리비와 수선적립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계산을 잘 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 맨션에는 관리조합이 별도 있으므로,

 

이러한 금액에 대해서는 직접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4.자산성의 문제(처분이 용이하지 않음)

 

일본 부동산의 최대의 단점은 새로운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자산을 처분하고 싶어도 처분하기가 어렵다는 부분에 있습니다.

 

맨션의 경우, 생활의 편리함으로 실 수요가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쉬울지 모르지만,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에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잇코타테의 경우는, 다시 재건축을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맨션의 경우는, 재건축을 쉽게 하기 어려우며,

 

"땅"이라는 자산이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남지 않습니다.

 

또한, 자산의 가치 유지에 대한 검증방법으로는

 

구입을 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10년전 가격과, 현재 가격을 비교해 보면서,

 

매년마다, 어느정도 금액의 자산이 감소하고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맨션(マンション)보다 잇코타테(一戸建て)를 추천하는 이유


 

편리함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거주용 부동산의 자산 활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당연, 잇코타테가 활용도가 높고 자유롭습니다.

 

잇코타테의 경우는, 건물이 아무리 노후화 된 경우라 하더라도,

 

토지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자산성은 유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토지가 있을 경우, 건물을 해제하는 경우라도,

 

새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만,

 

맨션의 경우는,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방대한 해체비용이 발생하며,

 

다시 새로운 건물을 완공하지 않는 한, 토지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산형성의 관점에서 보자면,

 

일본 부동산 구매는 당연  잇코타테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녀를 양육하거나, 일본에서 노후를 보내면서, 

 

자산을 남길 생각이 있는 경우라면, 자산성을 충분히 보존할 수 있는 잇코타테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맨션보다는 잇코타테 구매를 추천합니다.

 

 

 

 

 

 

맺음말


일본 맨션은 한정된 부동산의 최대활용의 관점에서, 생활에 편리한 시설이 주변에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일본 부동산의 최대의 단점은 처분을 하고 싶어도 새로운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처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생활의 편리함 부분에서는 맨션이 좋을 수 있습니다만, 개인의 주택 활용부분에 있어서는 잇코타테가 더 자유롭습니다.

 

일본 건물은 노후화가 필연적으로 따르며, 수리 유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맨션의 경우, 기간이 길어질 수록, 수선적립금과 관리비가 비싸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구매시에 지불해야 하는 예상 총 유지비용을 잘 계산해 본 뒤, 구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산성의 관점과 활용도의 관점에서, 맨션보다는 잇코타테가 당연 더 좋을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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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교통비, 숙박비, 출장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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